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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육 | 장애학생과 생활중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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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1-12-10 00:00 조회2,7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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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중심 교육이란 장애학생들을 전통적인 방법인 교과별 이론중심으로 교육하는 것이 아니다. 장기적인 안목에서 장애학생들이 성인이 되었을 때 지역사회라는 생활환경에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제적인 기능을 교육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하굑의 교육방법이 바뀌어야 하며 지역사회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현재 많은 장애학생들이 학교 교육현장에서는 1,000-600=400이라고 대답할 수 있으나 실제 슈퍼에 가서 물건을 사오라고 하면 계산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경우 장애학생에 대한 이론적인 수학 공부보다는 이 아이를 슈퍼로 직접 데리고 가서 물건을 사는 실제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이러한 교육을 쉽게 말해 생활중심 교육이라고 할 수 있다. 생활중심 교육의 특징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장애학생에게 적절한 기술을 제공하여 완전한 시민으로 사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기능주의다.
둘째, 장애학생의 개인적인 만족과 삶의 질을 추구하는 인간주의다.
셋째, 장애학생의 정신연령에 맞추는 교육이 아니라 생활연령에 적합한 교육을 실시한다.
넷째, 성인이 되어 직업, 주거, 사회환경에 적합한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며 일반사람과 장애인을 위하여 통합교육을 지향한다.
다섯째, 장애를 개인의 문제로 인식하지 않고 사회의 문제로 인식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생태학적 접근을 한다. 즉, 이들의 사회적응을 위하여 잘못된 사회적 조건은 개선하고 보완해 간다.
여섯째, 지금까지의 학교 교실중심의 교육이 아니라 장애를 가진 아이가 직접 살아갈 지역사회 중심의 교육으로 전환해야 한다.

그러면 생활중심 교육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내용으로 교육과정을 삼아야 할까? 학교의 교실과 지역사회에서는 어떤 내용을 가르쳐야 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첫째, 여러 장소에서 빈번히 사용될 수 있는 기술을 우선하여 가르쳐야 한다. 예를 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방법은 스키장에서 스키타는 것보다 우선적으로 가르쳐야 하는 것이다.
둘째, 장애학생이 하지 못하거나 스스로 하지 않으면 그 부모나 교사가 대신하여야 하는 필수적인 기능을 가르쳐야 한다. 즉, 대소변처리, 식생활, 의생활 문제 등을 말한다.
셋째, 장애학생의 정신연령이 낮아도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즉, 15세의 중학생에거 퍼즐 맞추기보다는 다양한 요리하기, 설거지 하는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성인이 되어서까지 오랫동안 필요한 기술을 가르쳐야 한다. 즉, 장애학생이 젓가락을 사용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성인이 되어도 계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다섯째, 적용범위가 넓은 기술을 가르칠수록 좋다. 즉, 단순한 공차기 보다 경기방법이나 게임을 알려주는 것이다.
여섯째, 장애학생의 의사를 반영한 내용이라면 성취동기와 의사결정력을 높여줄 수 있다.
일곱째, 부모의 의사를 반영한 내용이어야 가정과 연계된 교육을 할 수 있다. 즉, 기능적인 기술은 결국 가정에서 제일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덟째, 일반인과의 교제를 넓혀 주는 내용이어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출처 : 전선주 / 네잎클로버 편들기/학지사(2010) - 아이소리에서 재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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