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편의 | [성인기] 서울시, 2016 장애인 집수리사업, 이동빨래방 사업 지속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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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2-29 00:00 조회12,814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는 내년에도 저소득 중증장애인 집수리사업을 추진하여 장애인들이 생활하는 환경에 편리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주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내년도 집수리사업은 1~2월 사이 동 주민센터로 신청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주택 소유주가 개조를 허락하고 사업시행 이후 1년 이상 거주를 동의한 경우 가능하다.
- 대상가구 : 약 100가구(가구당 400만원~500만원 소요)
- 대상기준 :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세대주 및 세대원이 장애등급 1~4급, 자가소유주택 또는 주택 소유주가 개조 동의한 임대주택
- 선정기준 : 지체장애, 시각장애, 뇌병변 장애 장애유형과 정도를 고려,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시설 개선이 시급한 가구 우선
※ 배점표에 의거 고득점순 및 현장실사 결과 종합하여 최종 선정
- 사업내용 : 장애유형에 맞는 맞춤형 주택개조, 접근성, 이용편의성증진 위한 개조(화장실 개조, 문턱제거, 핸드레일, 싱크대 설치, 경사로 설치, 기타 편의시설 설치 등)
* 문의 :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02-2133-7462
서울시는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및 독거어르신의 깨끗한 이부자리 세탁을 위하여 운영하는 이동빨래방 사업을 이동식 세탁차량 특성상 세탁기 동파우려가 있는 12월부터 2월까지는 사업을 잠시 중단하고, 내년 3월부터는 저소득 아파트, 장애인 주간, 단기보호시설 등 세탁 지원시설을 확대할 예정이다. 더불어 후원 사업을 통하여 낡은 이불을 교체할 새 이불 지원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중증장애인이나 독거어르신 당사자나 가족은 인근 장애인복지관이나 재가노인지원센터로 신청을 하면 내년 3월부터 순차적으로 이불 등 대형 빨래 세탁을 지원받을 수 있다.
* 문의 : 서울시 장애인자립지원과 02-2133-7451